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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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에 MLS에 새로 합류한 MLS 확장 프렌차이즈. 팬들은 팀을 "The Loons"라고 부른다[3] .
2010년 창단되어 2016년까지 2부 리그격인 NASL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2015년 3월 경 2016시즌부터 MLS로 진입할 것을 발표했다. 그러나 본 계획과는 달리 참가 일정이 늦춰져서 1년 뒤인 2017시즌부터 참가하게 되었다. 그래서 2016시즌에는 기존 NASL에 그대로 참가.
2. 선수 명단
비토 마노네
3. 역사
4. 2017년: 야심차게 준비한 첫 시즌,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많은 장애물들
첫 시즌이지만 그야말로 '''호된 신고식'''을 치루고 있다.
같은 MLS 신생팀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와는 달리 NASL에서 뛰었던 2부 리그 선수들 중심으로 로스터가 구성되었는데, 시즌 첫 세경기에서 '''평균 4.5골'''을 허용하는 등 갈길이 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그래도 동부보다 더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 소속인지라 창단 첫해는 승점자판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두 번째 홈 경기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4대2로 이기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 그리고, 감독을 올랜도 시티 SC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애드리언 히스로 교체하면서 조금씩 반등했고 한때 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 갔지만 후반부에 뒷심 부족을 보여주면서 서부 컨퍼런스 9위 (10승 18패 6무)로 마감했다.
5.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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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L에서는 10,000석 규모의 미네소타 내셔널 스포츠센터(NSC)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었으나 MLS 진입에 맞춰 신축구장 건설을 2015년 9월에 발표했다. 건설사를 선발 하고 2016년 부터 1억 2천만 달러의 건설비용으로 총 23,500명 수용이 가능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스타디움 건설을 시작했으며 2018년 완공 및 개장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2017년 MLS 첫 시즌부터 2년 동안은 같은 연고지의 대학 미식축구팀인 미네소타 골든 고퍼스의 홈구장 TCF 뱅크 스타디움을 잠시 사용하고 있다.
원래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신구장인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이었으나, 미니애폴리스 시와 바이킹스 구단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찬밥 취급해버리는 바람에, 옆에 있던 세인트 폴 시가 너그럽게 경기장을 세울 수 있는 부지를[4] 제공하며 신축구장의 부지문제는 일단 해결되었다. 2016년 12월 13일 기공식을 하면서 몇 달간 지지부진했던 신구장 공사도 속도를 내기 시작하긴 했지만, 미네소타의 혹독한 겨울 날씨 때문에 사실상 공사는 2017년 중에 시작되었다. 공사장 부지에 아직도 영업하고 있는 가게들도 있고 자금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다소 남아 있기 때문에 봄에 시작할려고 했던 공사가 연기되었기 때문. 2019년 개장을 목표로 잡고 2017년 7월 말 기준 현재 터다지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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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옛 시내버스 차고 부지(좌), 미래 신구장 완공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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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5일 독일 보험회사 알리안츠가 명명권을 따내 신구장의 공식 이름은 '''알리안츠 필드'''로 확정되었다.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세리에 A의 유벤투스 FC의 알리안츠 스타디움과는 엄연히 다른 구장이니 구장이 지어지면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
6. 여담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타깃#s-2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타깃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MLS에 합류하는 2017년부터 MLS 공식 파트너 계약을 채결했다.
오아시스의 Wonderwall을 응원가로 쓰고 있다.
[1] 10,000명 수용[2] 2018년 여름 개장 예정이였으나 2019년 개장으로 최종 발표되었다. [3] '아비새'라 불리는 북미산 오리종류의 새인데 사람이 웃는소리같은 울음을 낸다고 한다. 팀 로고로 그려진 바로 그 새이다.[4]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옛 시내버스 차고 부지. Snellings Avenue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인근 경전철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 있다. 내친김에 공터 북쪽에 있는 가게 건물들 리모델링 할 겸 경기장+주거지역 신축을 빌미로 한 듯